새로운 쾌락을 알기 위해 『호시나 아이』는 어떤 방을 방문했다. - 집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목걸이와 저항을 포기하는 수갑. - ‘놈●’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뜨거워지는 몸을 바친다. - 밑바닥이 부족한 신체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조교를 견디지 못하고 비명을 닮은 목소리를 들면서 떨린다. - 부드러운 피부에 먹이는 구속구나 정지하지 않는 완구의 진동, 목 안쪽에 꽂는 육봉. - 반복될 때마다 고통의 색이 희미해져 몸 안에서 기쁨이 넘쳐난다. - 아픔이나 고통의 앞에 있는 쾌락을 단지 오로지 계속 요구해, 새로운 조교를 간청해 간다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