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현 C시에서 연쇄 남성 실종 사건이 발생했다. - - 대기업에 근무하는 미즈노 아사히가 수사에 앞장섰다. - - 회사에서는 단정하고 성실한 직장인이지만 사적으로는 SNS로 만난 남자를 감금하고 성욕을 채우도록 훈련시키는 '슈퍼 de S우먼'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