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렸을 때 병으로 어머니를 괴롭히고 나서는 아버지와 작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. - 아버지는 한때 현지에서 유명한 록 밴드였지만 지금은 떨어진 기타를 좋아하는 오산이다. - 그런 어느 날 갑자기 그 여자가 왔다. - 옛날, 아버지와 밴드 동료였던 그 여자는, 보니까 음란한 몸을 하고 있어 나는 심장의 고명을 숨길 수 없었다. - 그리고, 고열로 쓰러진 나를… 지방의 라이브에 나간 아버지 대신에, 그 여자가 간병해 주는 것이 되어…